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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장을 읽기 전에 아래 영상을 먼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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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와 마찬가지로 출애굽기를 읽을 때도, 등장하는 인물을 통해 내 삶의 적용점들을 찾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언제나 놓치지 말아야 하며 성경 읽기에 중요한 점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성품, 하나님의 일하심, 하나님의 섭리등 어떻게 하나님이 그분의 약속에 신실하시며 구원을 성취해 가시는지, 또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이루어져 가는지를 중심으로 성경을 읽어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출 1
이스라엘 자손들의 번성과 애굽왕의 압제, 유아 학살극과 산파들의 하나님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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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50장과 출 1장 사이엔 4백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이스라엘 (야곱) 자손은 압제하면 할 수록 하나님의 은혜로 번성합니다. 유아 말살 정책을 펴는 바로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산파들의 행위를 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 말라고 해도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복음을 전했던 사도들의 삶이 교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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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점은 야곱의 자손들이 여기서는 “이스라엘 자손”으로 변화된다는 겁니다. 출애굽기를 읽을 때도 중요한 원칙은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언약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가를 놓치면 안됩니다. 한 손가락은 창 12장을 짚고 다른 손은 출애굽기를 넘기면 읽어 나가야 합니다. 출애굽기 18장까지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내용인 “백성”, “땅”, 과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인한 복” 중에 “하나님의 백성”을 만들어 주시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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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하고 박해할 수록 번성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교회 역사 속에 동일하게 재현되어 왔습니다. 기독교는 박해받을 수록 번성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이며 일하심입니다. 오히려 박해가 사라지고 편안해 질때 기독교는 타락하고 쇠퇴의 길을 걷게 되어 왔습니다.
출 2
모세의 출생, 구원, 양육과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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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왕 바로의 유아 학살극에서 모세가 살아나듯 헤롯왕의 유아학살극에서 살아나신 아기 예수님에게서 반복해서 나타납니다. 여기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의 섭리가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하기 위해 한 구원자를 보내시는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동일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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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로 인해 이스라엘의 해방을 이끌 지도자 모세가 애굽 왕가에서 지혜와 능력을 구비해 나가고, 그럼에도 어머니에게서 길러져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가진 지도자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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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미디안으로 도망가서 제사장 르우엘 (이드로)의 딸을 우물가에서 만나는 패턴이 다시 반복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글을 쓰시는 종이는 역사입니다.
출 3
모세에게 이스라엘을 구원하라는 사명을 주시고 보내시는 여호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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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큰 구원의 맥락에서 보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하셨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굽으로 집어 넣어셔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고, 이젠 그들을 노예의 삶에서 구원하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여보내시려고 한 사람 모세를 그들의 지도자로 부르시고 보내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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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겠지만, 모세는 확실히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신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그림자 혹은 모형(type) 입니다. 출애굽기를 통해 우리는 계속 창조의 하나님과 구원의 하나님 그리고 언약의 하나님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과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펼쳐나가는 역사들을 통해 하나님, 그리스도와 제자들과 지상의 교회에 대한 이해를 풍성하고 깊이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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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 호렙산 (시내산)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난 여호와의 사자는 단순한 사자가 아닌 존재로 묘사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신 영광과 하나님의 임재는 모세를 떨게하는 만큼 우리를 떨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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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에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이름을 말씀해 주시는 내용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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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다”. 이것을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다라고 번역했습니다. “I am who I am”, “I am who I wil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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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여기 “나는 나다”, “I am” 을 그대로 차용하셔서 자신이 누구이이신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즉 여기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여호와와 예수님 자신이 동일한 주 (the Lord) 임을 말씀하신 겁니다. 그래서 유대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신성 모독죄로 죽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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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에서 드러나는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 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란 살아계신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언약의 하나님” 을 가리킵니다. 언약을 기억하고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전능하시며, 스스로 계시며,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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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을 구원할 중보자로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신 하나님은 동일하게 세상의 지배를 받으며 탄식하는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러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출 4
여호와의 소명을 거절하는 모세, 그에게 필요한 능력과 아론을 붙여 주시는 여호와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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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은 주께서 모세를 보내시지만, 자신의 부족한 능력 때문에, 사람들의 반응때문에 핑계를 대며 거절하려 합니다. 모세에게 능력을 주시고 이적을 보여줘도 못 가겠다고 하는 모세에게 급기야 주께서 화를 내십니다. 이 정도면 “그럼 넌 가지마! 다른 사람을 보낼께” 라고 하겠지만, 그의 입을 대신할 아론까지 붙여 주시면서 그를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자로 보내십니다. 이런 패턴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선지자가 하나님께 소명을 받을 때 동일한 패턴을 보입니다. 나 자신을 보면 하나님 사명 감당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며 주께서 주시는 사명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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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중심 읽기: 그리스도를 성경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 “모세가 모형하는 궁극의 선지자” 로 말합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보냄을 받으며 능력을 받고 구원하는 과정에서 놀라운 이적을 행하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끄는 것은 정확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세례시에 성령을 물 붓듯 받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수 많은 이적을 행하시는 것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실 메시아로서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임을 확증하는 것이었습니다.
애굽으로 돌아가는 모세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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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모세의 목숨을 노린던 자가 죽었다고 하시면서 애굽으로 돌아가라고 지시한 것은, 아기 예수가 헤롯의 유아 학살을 피해 애굽으로 피신했다가 다시 이스라엘로 돌아오는 것과 병행을 이룹니다.
마태복음 2:20
20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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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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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절은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책임에 대한 교리를 설명할 때 단골 말씀입니다.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내주지 않는 것은 하나님이 그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드셔서 그렇다는 겁니다. 동시에 다른 구절에서는 “바로가 그의 마음이 완악하여 져서” 로 표현합니다. 바로 스스로 악해져서 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출애굽기 전반부에서 여러번 나오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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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언제나 두 가지를 동시에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악을 조성하거나 악하게 해서 자신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 아니시기에 악에 대한 책임은 인간이 져야합니다. 그러나 그 악조차 하나님의 주권 아래 다스림을 받습니다. 요셉의 경우처럼 하나님께서는 악을 선으로 바꾸사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게 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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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대한 최고의 해설은 로마서 9:16–18 일겁니다.
16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17 성경이 바로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일을 위하여 너를 세웠으니 곧 너로 말미암아 내 능력을 보이고 내 이름이 온 땅에 전파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완악하게 하시느니라
십보라와 피 남편 모세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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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절: 모세가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지 않아 하나님께 죽을 뻔 한 일이 있었습니다. 만약 아내 십보라의 행동이 없었다면 죽었을 겁니다. 왜냐하면 그는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로 보냄을 받았는데, 자신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리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창17장에서 난 지 8일만에 모든 남자들에게 할례를 행하라고 했습니다. 할례의 뜻이 “Cut Off” 입니다. 생식기의 일부를 잘라낸다는 것은 언약을 어기면 죽는다는 말이죠. 모세는 미디안에서 낳은 자기 아들에게 언약을 준수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죽이려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도 난지 팔일만에 할례를 받으셨죠. 십자가에서 세례 (할례)를 자신의 목숨이 끝어지심으로 받으셨고, 8일째 되는 날 (주일)에 다시 살아나셨고, 7일이 7번 지난 다음 날 8일째 (역시 주일) 50일 되는 날(오순절) 성령께서 강림하셔서 신약의 교회가 탄생했습니다.
출 5
모세와 아론의 요구로 바로에게서 더 큰 압제를 받게 된 이스라엘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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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의 사역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더 큰 고통을 당합니다. 이는 이미 주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해서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의 위대한 일, 큰 일을 행하시고 목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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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서 바로 왕의 압제를 받으며 살아가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은 한마디로 “노예적 삶의 고됨과 비참함” 입니다. 인식하든 못하든 하나님 없이 세상의 신인 사탄의 지배아래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이 영적으로 이렇게 노예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자기 만족과 오락의 노예가 되어, 건강과 장수와 성공의 노예가 되어 살아갑니다. 이런 것들은 그야말로 사탄의 달콤한 유혹입니다. 이런 노예적 삶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구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출 6
바로의 첫번 째 거절이후 여호와께서 모세를 불러 언약을 기억하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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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와 아론 때문에 더 큰 고통을 받게 되자 비난의 화살은 모세와 아론에게 돌아옵니다. 다시 주눅들어 주저 앉은 이들에게 여호와께서는 자신이 누구이신지를 계시하고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재생하십니다. 그리고 다시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보내 말하라고 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의 조상과 자손들의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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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친숙한 이름이 나오네요. 모세와 아론은 레위 자손 중 고핫 자손 계열이네요. 아론의 세 아들 중 나답과 아비후는 잘못된 제사때문에 여호와께 죽임 당하고 비느하스는 모압 여인과 음란을 범한 이스라엘 자손들을 멸하고 전염병에서 구원한 자입니다 (민 25.7-8)
출 7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두번째 대면(결): 지팡이→ 뱀, 첫째 재앙: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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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하게 거절하는 바로 앞에서 모세와 아론이 이적들 지팡이가 뱀으로 변하고, 첫째 재앙인 나일강이 피로 변함을 행합니다. 그러나 애굽의 마술사와 요술사들도 똑같이 흉내를 내는 것을 보이며 바로는 보내주지 않습니다. 두 가지를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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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탄도 똑같이 이적을 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런 것들로 미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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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원수도 똑같이 이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서 신비한 체험 간증을 복음보다 앞에두거나, 병고침, 입신, 천국 지옥 간증 같은 것이 대부분은 사실이 아닌 경우로 밝혀질 대가 많지만 설령 실제 기적같은 일로 보니는 것을 사탄도 얼마든지 똑같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현상론적인 걸 보고 거기에 하나님이 계시다며 추종하는 것은 정말 위험합니다. 모든 기적과 신비한 체험은 반드시 성경의 검증을 받아야 하며, 그런 것들에 내 신앙, 교회의 신앙의 기반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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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굽의 술사들이 따라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재앙을 배가 시켜버린 셈이 되어 더 큰 고통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나일강을 피로 만들었더니 자기들도 똑같이 했습니다. 물을 마시지 못하는 피해는 극대화되는 어리석은 흉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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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을 행하는 모세와 아론, 지팡이가 뱀이 되었으나 애굽의 술사들도 흉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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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14절), “바로의 마음이 완악하여”: 악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동시에 죄악에 대한 인간의 책임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하하게 하셨지만, 동시에 그의 마음이 스스로 완악해져서 보내지 않은 것입니다.
출 8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세번째 대면하다; 둘째 재앙- 개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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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건 애굽의 술사들도 역시나 개구리 재앙을 따라하지만, 그걸 없애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사탄의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사탄은 절대 하나님의 자녀를 자기들 마음대로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결국 바로가 일시적으로 이번엔 굴복하고 맙니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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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개구리 재앙이 사라져 바로가 숨 쉴만 하자 마음을 악하게 다시 먹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합니다. 인간의 죄성입니다. 우리도 삶의 문제나 어려움이 있을 때 간절히 매달리지만 막상 그런 것들이 없어지고 삶이 편안해지면 다시 하나님과 크게 상관없이 자기 스스로 살아가게 됩니다.
셋째 재앙: 티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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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 재앙은 요술사들도 따라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역시 바로의 마음이 완아갛게 되어 듣지 않았고 이는 여호와의 말슴 그대로였습니다. 각 재앙의 끝에 이 구절이 반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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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목적: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
넷째 재앙: 파리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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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재앙으로 인해서는 바로가 보내 주긴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하는 바와 다릅니다. 제사를 허락하되 광야로 가서가 아니라, 애굽 땅에서 드리는 건 허가해 준다는 겁니다. 28절에서는 마지못해 허락하면, “멀리는 가지 마라” 라고 꼬리를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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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이런 방식으로 하기도 하죠. 전적인 순종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방향에 맞추고 합리화 시켜서 변형된 순종을 할 때가 많음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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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재앙이 없어지자, 또 숨 쉴만한지 마음을 완강하게 해서 보내지 않습니다. 또 바로가 속였습니다.
출 9
다섯째 재앙: 가축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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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거룩의 개념” 이 무엇인지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땅에만 파리 떼가 없고, 이스라엘에게 속한 가축만 죽지 않습니다. 거룩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거룩은 “구별” 입니다. 세상 사람들과의 구별입니다. 성공의 기준도, 복의 기준도, 저주의 기준도 구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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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보내지 않습니다. 사람의 악이 이렇습니다. 악해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이 추락합니다. 갈데까지 가야 그 악이 끝납니다.
여섯째 재앙: 악성 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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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바로는 보내 주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다시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말을 듣지 않는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곱째 재앙: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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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절: 애굽에 내린 재앙들은 “온 천하가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 최고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하심입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에게 했던 언약을 지키시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 (대군)을 창조하고 계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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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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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능력과 이름을 온 세계에 전파하게 하시기 위해 “악한 자를 들어 그의 구속을 이루어가심” 을 잘 말해줍니다. 바로를 세웠다는 건 바로에게 하나님 섬기는 “직분” 을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느부갓네살 왕도 하나님은 나의 종이라고 하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출애굽기 9:20–21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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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심판의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복음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살고 죽는 것이 정해짐을 보여주는 구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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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마음대로 부리며 재앙을 내리기도 거두기도 하시는 하나님은 온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애굽의 10가지 재앙은 종말에 하나님을 거부한 자들이 받을 심판의 프리뷰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고센 땅에만 우박이 내리지 않았다는 것이 은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한 주의 백성이 된 자들은 종말의 무서운 심판의 비와 우박을 맞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될 것입니다.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 모세와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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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사역하는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서를 읽을때는 모세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미리 보여주는 그림자 (모형, Type) 이라는 것을 바탕에 깔고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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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구속받는 모든 과정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원형과 패턴을 잘 드러내줍니다. 계시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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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예를 들어본다면,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하기 전에 양치는 목자였습니다. 물론 아벨, 아브라함, 이사과 야곱 모두 목자였습니다. 이후 하나님 나라의 큰 계시적 인물과 역할을 수행한 다윗 왕 역시 목동이었습니다. 성경의 여러부분들이 목가적 시인에 의한 표현들이 많죠. 궁극적으로 예수님이야 말로 우리들의 영혼의 목자이십니다. 요 10장에서는 예수님 스스로 자신을 ‘선한 목자’ 라고 말씀하시며 참 목자상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베드로 역시 교회 지도자들을 하나님의 양떼를 돌보는 목자들이라고 했습니다 (벧전 5:1-4).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목자(동)를 택해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이루어가신 것은 하나님의 목적가운데 발생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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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인정해 주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사자가 되어 당대 세계 최강국의 어마무시한 왕 바로와 상대하여 맞서는 그림 속에서 자기 백성들에게 거부당하면서도 당대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장로들, 더 나아가서 로마의 지배 세력들 (헤롯왕, 빌라도…)과 맞서 복음을 전하며 자기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의 길을 홀로 가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사역이 오버랩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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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하나님의 입과 손 삼아 9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리시는 하나님을 보면서 전능하신 능력의 하나님, 진정 하나님이야 말로 여호와 (스스로 계시는 주권자) 이심을 찬송하게 됩니다. 모세를 통해 나타난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와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위엄’ 과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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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계시는 여호와(“I AM WHO I AM” & “I AM WHO I WILL BE”) 하나님은 단지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민족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우주와 만물을 통치하시는 온 세계의 주인이신 우리 주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출 10
여덞째 재앙- 메뚜기가 온 땅을 덮는 재앙(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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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는 계속 정신 못 차립니다. 애굽이 이미 망했다는 신하의 말도 무시한채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전한 말씀을 들어 주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20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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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목적을 이야기 하는데 하나는 애굽 사람들에게 또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의 자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한 표징” 을 나타내기 위해서 입니다 (1,2).
아홉째 재앙- 온 땅에 임한 흑암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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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기 전 세 시간동안 임한 흑암의 성격이 어떤 것인지를 말해 주는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받을 진노를 대신 받아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출 11
열째 재앙 - 모든 장자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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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로는 마지막 열째 재앙을 당하고 나서야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냅니다. 열가지 재앙은 그리스도 밖에 있는 모든 인류가 종말에 하나님 앞에 받을 완전한 심판에 대한 모형입니다.
신들의 전쟁
열가지 재앙은 여호와 하나님과 애굽의 신들과의 전쟁입니다. 1차 독자였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430년동안 애굽이 섬기는 신들에게 각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창세기는 천지 만물의 창조주로서 여호와 하나님을 출애굽에서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모든 신들 위에 전능하신 참된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세계관의 대변혁을 가져오는 창조와 구원의 사건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시대를 장악한 세상의 신은 더 강력합니다. 과학과 기술이 만들어가는 세상은 제2의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과학 기술의 발달이 첨단을 넘어 초과학 초기술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영역까지 모방하며 넘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궁극의 신은 인간 자신이며, 자아입니다. 우상 숭배의 본질은 자기 숭배이죠. 하나님을 부정하고 대적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은 열가지 재앙을 통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전능하신 하나님, 유일하시며 참된신 우리 주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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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앙과 연관되어 유월절에 대한 규례(12:1-20,43-51) 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첫 유월지킴(12:21-28)에 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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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이 담고 있는 역사적 사건과 그 의미는 신약 백성인 우리들에게 복음의 핵심과 깊이를 위해 꼭 필요한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날마다 유월절입니다. 양을 잡아 그 피가 발라진 문지방을 보고 하나님의 심판이 그 집 안을 넘어갓듯 (pass over) 공의의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어린 양이 되어 그 살을 찢기시고 그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에게 발라져 있는 그리스도의 피를 보고 우리를 지나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있는 자에겐 평강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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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 규례 (12:44, 48) 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 공동체가 아닌 자들이 유월절에 참여하기 위해 할례를 받아야만 하는 규정은 신약의 성찬으로 이어집니다. 세례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인 교회의 지체가 된 사람이 성찬에 참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세례 의식 자체가 구원을 주거나 참된 교회의 지체가 되게 하는 건 아니지만 불신자가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면 세례라는 공적 의식을 통해 하나님의 교회의 멤버가 되어 성찬예식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 성경에도 보시면 이 순서가 늘 지켜 집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장 먼저한 것이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고 그 다음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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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잡히시기 전 제자들과 가졌던 최후의 만찬도 유월절 참 어린 양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떡과 잔을 나누며 유월절을 지키시고 성찬을 제정하셨습니다. 주께서 명하신 그 성찬을 오늘 교회에서 참여했습니다. 우리가 이런 말씀들을 알아갈 때 지금 우리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수단과 신앙 생활이 더욱 풍성해 짐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목회자로서 다시 한번 성도님들에게 성경 말씀과 교리를 더 잘 가르치고 배워 나가야 겠다 다짐해 봅니다.
출 13
무교절 규정; 처음 난 것의 어린 양 대속; 구름 기둥과 불 기둥으로 인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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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무교절 (누룩을 넣지 않는 빵을 일주일간 먹는 절기) 을 지키라고 말씀하십니다. 출애굽때 어떻게 하나님이 구원하셨는지를 대대손손 기억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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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에서 처음 난 것은 모두 하나님 것이기에 어린 양으로 대속 (Redeem, redemption)하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대속의 개념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어린 양이 대신 죽음으로 그 집안의 장자가 살게 되는 것이 대속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린 양으로 죽으심으로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을 의지하는 모든 자들이 살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십자가에 죽으셔야 했는지 그 이유와 의미입니다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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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이상이 지났어도 요셉의 유언을 기억하고 요셉의 유골을 가지고 나오는 모세를 보면, 400년간 하나님의 약속이 대대로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을 통해 유유히 이어져 왔음을 봅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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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시고 구름 기둥 불 기둥으로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할 때에 인도하셨듯, 하나님은 우리를 주의 몸된 교회를 통해 말씀과 성령으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비록 우리 앞에 놓인 삶을 알 수 없다할지라도, 주께서 젖과 꿀이 흐르는 영생의 낙원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고 계심에 안위를 얻습니다 (17-22).
출 14장
홍해의 기적과 애굽 군대의 멸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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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의 획을 긋는 사건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red sea, 실제 어느 바다를 건넜는지는 정확히 알 순 없습니다) 를 건너 원수의 손에서 구원받는 사건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구원과 하나님의 백성에 대해 참 많은 걸 말해 줍니다. 홍해를 건넌 이 출애굽 사건은 하나님의 구원(구속)의 전형이며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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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참 이스라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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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예수님은 헤롯의 학살을 피해 애굽으로 갔다가 (야곱 족속이 기근을 피해 가난안 땅을 떠나 애굽으로 들어갔드), 헤롯이 죽자 다시 유대 땅으로 돌아오십니다. 그때가 이스라엘이 출애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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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변화산에서 변모하실 때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의 별세(exodus,departure)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던 장면이 기억나실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출애굽(엑소더스) 을 통해 예수 안에 있는 모든 주의 백성들이 그분 안에서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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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도 참이스라엘 백성들입니다. 죄와 사망 가운데 원수인 사탄의 나라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아들의 나라로 구속받은 것이 우리들의 출애굽의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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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쫓아오는 애굽 군대를 보고 모세에게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은 오늘의 우리의 모습에서 재현될 때가 많습니다. “죽는 것보다 차라리 종살이로 돌아가겠다고, 왜 구원했냐고 종으로 살게 내버려 주지…”. 이것이 현실주의자들의 불평이며 삶이 방식입니다. 현실에서 어려움이 닥치면 하나님을 탓하고 불평합니다. 예수 믿게 된 것을 후회하기도 합니다. 결국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 현실의 고난은 신자를 더욱 신자되게 하며, 참된 신자를 가려냅니다. 마치 체질하듯…. 참된 성도는 고난 때문에 영원히 넘어지지 않도록 주께서 반드시 지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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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가운데가 갈라지고 양쪽으로는 물이 벽이 되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을 걸어서 건넜습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믿기 어려운 초자연적 사건입니다. 사람들은 거부하지만 우리는 믿습니다. 그것이 기적이죠. 실상은 진리를 보고 알기 위해서는 ‘믿음’ 이라는 창 (window) 또는 수단 (mean) 이 필요합니다. 바다를 가르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진정 믿고 산다면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하나님 없이, 불순종하며 사는 인생이 더 두려운 것이죠.
출 15장
모세와 미리암의 찬양; 쓴 물로 인해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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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하나님의 구속을 경험한 이후 이어진 모세의 노래와 미리암의 노래는 우리가 하나님께 올려야 할 바른 기도와 바른 찬양의 모범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큰 일을 기억하고 되내이며 그것으로 노래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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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라운 하나님의 구속의 사건, 전능하신 하나님의 위엄과 능력 그리고 위대한 기도와 찬송 뒤에 곧 바로 물이 쓰다고 하나님의 대언자인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을 쏟아내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완악함을 딱 갖다 붙여 놓은 저자 모세의 의도가 잘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으로 자신들을 구원하신 위대한 일을 경험한 자들이 불과 며칠만에 이렇게 망각할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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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살아가느라, 우리는 너무나 쉽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받은 구원 받았는지를 망각하며 살기 쉽습니다. 현실의 문제 앞에 우리가 받은 구원의 은혜를 잊고 불평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를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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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전적인 부패와 무능입니다. 우리는 단 한 순간도 하나님의 자비와 용서와 오래 참음이 없이는 하루도 존재할 수 없는 ‘용서받은 죄인’ 들임을 다시 한번 고백하게 됩니다.
출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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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 챕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구원받아 자유가 된 상태는 잊어버린 채 당장의 먹을 양식이 없어 마실 물이 없고 불평합니다. 모세에게 불평하지만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께 불평했습니다. 불평의 내용을 보면 가관입니다 (16:2, 17:3). 종으로 살아도 고기먹고 밥 먹었을 때가 좋았다는 겁니다! 그냥 거기서 죽는 게 차라리 낫다는 거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구원이 얼마나 복되고 좋은 것인지를 우리는 종종 망각합니다. 지금은 그 구원이 영적인 것이기에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으니까, 현실의 문제를 만날 때 마다 하나님께 불평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기 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염려하고 더 걱정하고 더 고민하며 세상과 사람을 의지하기 쉽습니다. 핵심은 사탄의 종 노릇하며 세상에서 누리는 즐거움이 영적으로 비참한 상태라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고, 거기에서 구속받은 구원이 얼마나 기쁘고 좋은 것인지를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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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불평을 들으시고 메추라기와 만나를 주시고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신 분이십니다. 메추라기를 통해 단백질과 지방을 만나를 통해 탄수화물 3대 영양소로 건강하게 먹이신 하나님이십니다. 40년간 만나를 공급하신 것은 놀라운 기적입니다. 하나님은 공급자이십니다. 그들에게 매일이 기적이듯 우리의 매일의 삶이 하나님이 베푸신 기적입니다. 그 일상의 기적 가운데 이스라엘 자손이나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이나 떡 (만나)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성경 말씀과 성령을 통해) 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므리바 또는 맛사는 어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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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통해 십계명과 안식일 계명을 주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거룩한 안식일을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육일동안 만나를 거두고 육일째는 이틀 분량을 주셔서 칠일째 되는 날 휴식하게 하신 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명령입니다. 주께서 부활하신 주일에 노동을 쉬고, 세상일을 그치고 하나님을 예배하며 말씀을 듣고 성도와 교회를 섬기는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애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그리스도인들의 삶의 방식입니다. 주일을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이 주께 의존되어 있음에 대한 신앙 고백입니다. 안식일에 만나를 거두러 나간 자들 (16:27)의 행동은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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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16절에서는 아멜렉과의 전쟁사가 나옵니다. 역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며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 싸우시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이때 처음으로 ‘여호수아’ 가 싸움의 대장으로 등장하네요. 이후 가나안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들어가 모세의 후계자이자 모세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모형하는 인물, 그 이름도 예수님과 같은 자입니다.
그리스도 중심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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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오천명을 먹이시면서 자신을 하늘에서 온 떡이라고 하셨습니다. 말씀이신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먹어야 영생합니다. 믿음으로 연합하여 사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주셔서 우리에게 생명 주셨습니다. 이것을 성찬에서 기념하며 실제로 영적으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연합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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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반석을 쳐서 나온 물은 반석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며 ‘물’ 은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성령’ 을 가리킵니다. 역시 우리의 생수, 생명은 그리스도에게 있으며 그분을 믿음으로 받는 성령으로 중생하고 (거듭나며) 성령 안에서 살며 영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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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모세와 같은 최후의 선지자이며,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이끄는 대장되신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지도자입니다.
창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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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방문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 모두에게 하나님이 보내신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먼 곳에서 현인이 나타나 문제를 해결하고 사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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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한 사람을 통해 이방인 제사장이었던 그와 그의 딸과 손자가 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의 입에서 고백되어진 찬송이 진짜 찬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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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신앙은 탁월했지만 백성들을 다스리는데는 지혜롭지 못했습니다. 자기도 고생하고 백성들도 고생했습니다. 이드로의 혜안은 그들에게 1)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것 (20)과 리더들을 세워 일을 분담하고 위임하라는 것 (21-22)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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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조직과 질서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요즘 유행하는게 교회의 건물도 없고 조직과 질서가 없는 교회가 성경적 교회인 것처럼 유행을 떨지만, 성경은 질서와 조직을 강조합니다. 왜냐하면 질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6장에서도 교회의 집사를 선출하고 말씀과 기도와 구제 사역을 분담하였고 디모데전서 3장 디도서 2장에서도 교회에서 장로, 집사의 직분 제도를 두게 하였고, 에베소서에도 여러가지 직분을 고린도전서 12장, 14장에서도 교회의 직분과 은사와 질서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출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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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1-19장까지의 클라이막스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는지를 상기시키시며 (3-6),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선언하십니다. 제사장 나라와 거룩한 백성되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의 목표입니다. 신약에서 베드로 사도가 하나님의 교회의 정체성을 벧전 2:1-9절에서 동일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이것이 창세전 하나님이 계획하셨던 종말의 목표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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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장부터 신명기까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나라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율)법을 수여받는 역사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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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중보자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가운데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장면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제자들 (새이스라엘) 앞에서 영광스럽게 변화되시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던것과 병행을 이루는 계시 사건입니다. 또한 모세가 십계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전하고 지키도록 가르친 것처럼 새이스라엘인 열두 사도들을 부르시고 (하나님의 백성 만들기) 그들에게 산에서 가르치셨던 산상수훈도 병행을 이루는 모습입니다.
출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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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부터는 신정국가 (하나님 나라) 의 백성들이 지켜야 할 법인 십계명을 시작으로 주어집니다. 십계명은 구약시대에만 적용되는 법이 아니라, 도덕법으로 하나님의 창조된 모든 인간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법입니다. 한 나라의 법이 필요한 것은 그 나라 백성의 평화, 안녕과 복지를 위한 것입니다. 지키면 모두가 행복해 지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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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2:1-3 (15장, 17장) 절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는데 그 내용이 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땅과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받는 복이었습니다. 창 12장부터 ~출 18장까지는 많은 자손, 즉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약속을 이루신 것이고, 하나님의 약속의 땅으로 이끌어 가시고 있는 중이며, 이제 하나님의 다스림 가운데 복을 주시기 위해 율법을 주십니다. 율법을 주신 이유는 ‘복’ 주시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다스림가운데 복을 누리는 것입니다. 율법을 이런 관점으로 이해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율법과 명령과 이에 대한 순종이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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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을 비롯한 모든 율법에는 하나님의 성품과 뜻과 목적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키면 살고 복을 누리는 법입니다. 예수님도 율법을 폐하려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약의 성경 저자들은 복음은 오히려 율법을 지킬 수 있도록 만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5; 요일 5:2,3), 모든 율법의 강령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수렴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 22:34-40).
출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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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장 부분은 십계명에 담긴 하나님의 성품과 뜻이 어떻게 신정국가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서 구현되는지에 대한 상세한 법입니다. 거기에는 하나님께 지켜야 할 의식적인 부분들 (의식법 또는 제의법), 그들 사이에서의 법 (시민법, civil law) 과 타국인에 대한 법들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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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종교 개혁자들 (칼빈을 비롯) 하나님의 율법을 도덕법, 시민법, 의식법으로 나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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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전체는 도덕법으로 신약에서도 그대로 지켜야 하는 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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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법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성취되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는 폐지되었지만, 영적으로 새롭게 지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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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법의 경우엔 대부분 문자 그대로 지키는 것은 폐지되었지만, 율법의 정신을 살려 신약 시대에 그 원리를 적용하며 지켜야 하는 것으로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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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장은 20장부터 시작된 율법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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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3: 안식일의 본질은 사랑입니다. 쉼을 허락하므로 회복하게 하고 다시 일할 수 있는 마음을 북돋우며 위로하는 날입니다. 집안의 모든 가축과 여종과 그의 가족과 나그네가 삶의 무게로부터 숨을 쉴 수 있는 날입니다. 하나님의 법과 명령에 하나님의 자비와 인애가 담지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이런 분이십니다. 그러니 우리도 타인에게 이렇게 대함이 하나님의 성품을 세상 가운데 비추는 빛된 삶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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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0-33에서는 가나안 땅에 주실 때의 명령과 약속을 주는 부분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약속은 변함 없이 신실하게 이루어져 감을 확인하는 대목입니다. 앞으로의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계속 반복되지만, 늘 실패한 이스라엘과 그럼에도 약속에 신실하시고 성취하시는 우리 주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나의 실패에도 언제나 동일하시고 신실하신 주를 바라보며 살아갑시다.
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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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성경에는 주요한 언약들이 나옵니다. 이 언약을 따라 가면 하나님의 구속사가 보입니다. 아담 언약- 노아 언약 - 아브라함 언약 - 모세 언약 - 다윗 언약 - 예수 그리스도에 의한 새 언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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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은 약속과는 좀 다릅니다. 일종의 계약같은 겁니다. 고대근동시대에 ‘종주권 계약’ 과 같은 겁니다. 주인이 종과 맺는 일방적 언약이죠.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맺으시는 계약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율법은 계약 조항이며, 쌍방간에 계약 조항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신실하게 지키십니다. 은혜를 베풀고, 복을 내리시며 말씀하신 모든 것을 반드시 성취하십니다. 심지어 끊임없는 이스라엘의 약속 파기에 인내하며 용서하시기 까지 하십니다. 늘 이스라엘 백성들편에서 언약 조항을 파기하는 겁니다. 종주권 계약에 의하면 계약 조항을 파기할 시 (이스라엘의 불순종) 죽음의 대가를 치루어야 했습니다. 마지막에 모세가 백성들에게 피를 뿌려 언약 체결을 보증(인)하고 끝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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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피를 뿌려 이스라엘 백성과 맺은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통해 구속받은 하나님의 교회와 맺은 새 언약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의 중보를 통해 언약 백성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먹고 마신 것처럼 (24:11) 새 언약 아래에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자유롭게 만나며 성찬의 떡과 포도주를 통해 삼위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이 먹고 마시는 겁니다. 이 그림은 종말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서 영원토로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게 될 우리의 소망입니다.
그리스도 중심 읽기: 모세 오경과 그리스도
요 5:46절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라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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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록은 모세 오경입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를 가리킵니다. 이 성경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기록한 것이라고 예수님이 확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모세 오경을 믿으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되어 있다고 하십니다. 구약 성경, 여기서는 모세 오경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에 대해 확실한 관점을 가르쳐 주십니다. 출 25-26장 성막의 구조에 대한 규례에서도 모두가 그리스도애게서 성취되는 그림자로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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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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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구약 본문이 그리스도를 직접적으로 가리키진 않습니다. 억지로 그리스도에 끼워 맞추려하다보면 잘못된 성경 해석으로 나가게 됩니다. 이런 해석을 알레고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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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본문이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몇 가지 방식.
1.
직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사역을 예언하는 내용
2.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그림자와 모형으로서의 내용(예표)
3.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을 예비하는 과정으로서의 내용
4.
약속과 성취
5.
구속의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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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레위기, 민수기등 계속 읽어 나가실텐데 그리스도 중심 성경 읽기의 관점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나가시길 바라며, 주님의 말씀처럼 구약 성경이 가리키는 예수님을 믿으며 믿음의 확신을 더하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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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를 짓기 위해 받아야 할 예물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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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 속죄소 , 그룹 둘 제작 규정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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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소에서 여호와가 모세와 만나고 말씀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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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상을 멜 채, 대접, 숟가락, 병, 잔, 진설병을 상위에 두는 규정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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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잔대, 밑판, 줄기, 잔, 꽃받침, 꽃 제작 규정 (31-40)
출 26
성막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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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제작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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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와 성소를 구분하는 휘장 제작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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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소 안은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입니다. 거기에는 언약궤가 있고 그 위에 속죄소가 있고 두 그룹이 맞당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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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임재 밖에서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생명나무에 이르는 길을 두루 도는 불칼로 그룹들이 지켰듯, 하나님의 임재의 장소를 두 그룹이 지키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지성소의 휘장이 갈라진 것은 죄인이 생명 나무로 가는 길이 열린 것이며 곧 영생을 얻었음을 말합니다. 지성소의 제작 규정과 의미를 알 때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를 더 선명하고 풍성하게 알게 됩니다.
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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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단 제작 규정, 통, 부삽, 대야, 고기 갈고리, 불 옮기는 그릇 제작 규정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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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뜰 제작 규정 (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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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 관리 규정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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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부터 아침가지 항상 등불을 켬
정교하고 복잡한 성막과 성소, 지성소와 기구들의 제작 규정을 보면서, 인간의 죄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워졌는지를 깨닫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영원히 드린 속죄의 제사로 인해 물리적 성막(나중엔 성전)이 사라지고, 언제 어디서든 인간 중보자나 건물에 매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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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의 의복에 관한 규정이 주를 이룹니다. 참으로 거룩하고 존귀하며 영광스러운 직분입니다. 대제사장 아론과 그의 책무는 우리의 대제사장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대제사장적 사역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백성들의 죄책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 제사를 드리던 아론의 직분은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희생제물이 되셔서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림으로 우리의 모든 죄책을 다 제거하신 일에 대한 그림자 (예표)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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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을 입혀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거룩함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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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봇 위 어깨에 붙이 12 아들 이름을 새긴 두 보석, 판결 흉패에 4X3 으로 붙이 12보석은 이스라엘 을 한 나라로서 상징 → 열두 사도 → 교회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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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한 보석들이 요한계시록 21장의 새예루살렘을 장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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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부음 받는 세 가지 직분 중 하나였던 제사장직은 예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의 기름부음 받음으로 완성되고 기름부음받은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영원한 중보자가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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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레위기도 그렇겠지만 출애굽기에 나오는 성막, 제사 제도의 규정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죄인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길을 제시해 주시는 하나님의 헤세드(인자)를 점층적으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출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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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을 성결(consecration)하게 하는 규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인간 제사장도 죄인이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속죄하기 위해 대신 하나님께 나아가려면 그의 죄도 속죄해야 합니다. 제사장 자신을 위한 제사 (속죄, 번제, 화제, 요제)를 드려야 합니다.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기에 합당하게 하기 위해 그를 거룩하게 해야 하구요. 그러나 참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죄가 없으시고 거룩하시며 그분 자신이 존귀와 영광과 아름다움 자체이시기에 자신을 위해 그 어떤 속죄의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습니다. 그의 죽음의 희생 제사는 죄인을 위해 대신 죽으신 영단번의 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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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리스도를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었음으로 인해 기뻐합시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제 우리가 제사장 나라가 되었고 제사장이기에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거룩한 존재답게 세상에 살면서 죄를 멀리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람들과의 모든 관계에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아갑시다. 우리들의 언어에서 표정에서 행동에서 성경 말씀에 따라 거룩한 삶을 살때 하나님께서 세상 사람들 가운데 영광을 받으십니다.
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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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할 제단 제작과 위치에 대한 규정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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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향 (burning incense) 은 제사장의 중보 기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중보 기도를 예표합니다 (히 7:25). 요한 계시록에서는 성도들의 기도라고 말합니다 (계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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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막 봉사에 쓰는 속전에 대한 규정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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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 물두멍에 씻어 죽기를 면할 것에 대한 규정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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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관유를 만들고 사용하는 것에 관한 규정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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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거룩한) 을 만드는 규정 (34-38)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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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신 분이신가를 알게 되는 장들입니다. 거룩하게 만드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죄로 인해 하나님의 임재에서 쫓겨난 인간은 거룩하신 하나님께 바로 나아가면 죽는 존재임이 선명히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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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과 제사장과 제사와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거룩하게 해야하는 것은 하나님이 거룩하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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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은 하나님께서 지상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처소입니다. 에덴에서 추방당한 인간이 다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다시 인간 가운데 거하시려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신 하나님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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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하나님 나라였던 에덴 동산의 지상의 모형 제작 설계도를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처소 (지금은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다스림 (율법과 제사법)을 받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계신 것입니다.
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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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랄렐과 오홀리압을 지명하여 세워 모세에게 명령한 것을 모두 만들게 하십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충만함으로 인해 가진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재주로 성막과 기구등을 만듭니다(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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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 준수에 대한 명령을 강조하시고 반복하신 부분입니다. 안식일을 어기는 자가 죽임을 당한다는 엄격함에 초점을 옮겨 하나님께로 돌리면 다른 것이 보입니다. 하나님에게 안식일이 얼마나 중요한 날인가 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과 백성들 사이를 규정하는 언약이며, 하나님의 백성들과 이방민족들을 구별하는 거룩의 상징입니다. 신약의 하나님 백성들은 안식일의 본질인 영적인 안식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기에 안식일을 율법, 규정과 의무로는 지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일을 공적인 예배와 말씀을 들으며 영적인 훈련의 날로, 교회의 질서를 위해 구별해서 지키는 것은 여전히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필수적인 일입니다.
성막 (회막)의 완공은 새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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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성막 건축에는 우주적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성막 건축을 명령하는 부분인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또는 “명령하셨다” 라는 문구가 6개의 문학 단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마지막 일곱째 부분이 안식일 명령이 나오는 것은 천지 창조시 6일 사역을 마치시고 일곱째 날 안식하신 것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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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창 2장 2절에서 창조사역을 다 마치신 후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신 것처럼 모세 또한 성막 건축 완공이후 백성을 축복합니다.
출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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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장에서 시내산에 올라간 모세가 하나님으로부터 지시를 받으며 내려 오지 않자, 아론울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고안해 낸 하나남을 만들어내며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자기의 영생을 담보로 한 모세의 중보기도는 예수님이 중보기도와 더불어 자기 목숨으로 대속물로 내어주신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응답됩니다. 모세의 기도에 진멸하고자 한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시고 다시 두번째 돌판을 새겨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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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의 범죄로 또 다시 하나님의 언약이 파기될 위기에 처합니다. 얼마든지 그들을 진멸시키고 또 새로운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들어 가실 수 있으시지만 모세의 중보 기도를 통해 그들을 용서하시고 살려 두십니다. 그러나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으로서의 형벌은 내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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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 자손에 의해 자기 형제, 자기 친구, 자기 이웃을 죽이라는 명령을 레위 자손이 준행함으로 하나님의 진노가 그칩니다. 출애굽한 4백만 백성들이 다 진멸당해야 하나 그 중 삼천명이 죽임당함으로 나머지는 살려 주십니다.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을 통해 생각해 볼 우리의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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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고 비참입니다. 우리가 지금 경험하는 모든 세상의 비극과 비참함의 원인은 인간의 죄와 악입니다. 죄와 악이 완전히 제거된 종말에 완성될 영원한 의의 나라,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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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사역을 마치고 아담에게 위임 명령과 선악과 명령을 주신 후, 창세기 3장에서 인간이 타락한 것처럼 아론의 금송아지 사건은 새로운 인류인 하나님의 백성들과 그들에게 시내산 율법과 명령을 주시자 마자 하나님을 반역한 타락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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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구속받은 백성들이 애굽의 신을 자기들을 구원해 주고 인도할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4절에 보면 “이는(these are) 너희를 애굽 당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gods) 이로다”입니다. 여호와도 섬기고 애굽의 신들도 섬긴 겁니다. 정확하게 우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게 아닙니다. 열심히 섬깁니다. 그런데 세상도 같이 섬기는겁니다. 이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십계명의 제 1계명에서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또 다른 신을 두는 혼합주의 신앙을 금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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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구원받았으나 그들은 여전히 애굽의 신과 그들의 문화와 가치관에 쩔어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구원받아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신자가 여전히 세상의 문화와 가치관을 따라 거룩하게 살지 않는 삶은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숭배한 이스라엘 백성들과 다르지 않습니다. 모세 오경은 일차독자인 출애굽한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살아계시며 유일하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창조주이시고 구원주이시면 심판주이심을 생생하게 가르쳐 주십니다.
출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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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드디어 시내산을 떠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호렙산 (시내산) 에 계속 머물려 십계명을 비롯한 율법을 받으며 머물러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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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만들어졌고, 하나님의 땅에서 살아가야 할 법(하나님의 다스림)이 주어졌습니다. 이젠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인 약속의 땅으로 갈 여정을 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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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정에 앞서 회막 가운데 임한 여호와의 영광과 모세의 위상 (하나님과의 극도의 친밀한 관계)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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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표해서 중보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가지 않으면 갈 수 없음을 말하며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고 그 증거로서 주의 영광을 보여 달라고 간청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은총을 허락하시고 그의 영광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출애굽기 33:19
19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성경에서 모세 읽기
모세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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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직분과 사역을 보면서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의 중보자, 구원자, 선지자, 제사장으로서 그리스도를 모세와 그의 사역을 통해 읽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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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가 등장합니다. 기본적으로 모세의 말, 행동, 사역, 성품까지도 지금 나의 신앙과 삶에 있어 본받아야 할 모범으로 삼는식으로 적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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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물로서 제시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을 미리 보여주는 예표와 모형적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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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에서 어떤 경우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영적 모델로서의 모습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모세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모세의 불완전함을 그리스도의 완전함과 비교해야 하고 모세의 사역이 어떻게 그리스도와 병행을 이루며 성취되고 완성되는지를 살핀 후에 그 지점에서 우리의 믿음과 삶에 적용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출 34
여호와께서 모세를 불러 깨어진 언약을 다시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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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깨뜨린 언약 (우상 숭배와 불순종)을 다시 모세를 중보자로 해서 세우십니다. 시내산으로 다시 올라가 하나님께 다시 율법이 새겨진 두 돌판을 다시 받아서 내려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에게 반사되어 그의 얼굴에 광채가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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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하나님의 성품이 선언됩니다. 자비, 인자, 은혜로우시며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성품에 의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중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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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이 성품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우리를 용서하시려고 하나님의 진노를 자기 아들에게 다 쏟아부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대속의 죽음을 근거로 하나님 아버지께 지금도 우리를 위해 친히 그분 앞에서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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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중보자로 세워 그의 언약의 말씀 (율법)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맺으시는 은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의 피로 하나님과 그의 피로 값주고 사신 교회 (새 이스라엘 백성)와 새 언약을 맺으시는 것에 대한 패턴 (모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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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9이하에서 모세가 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의 공채로 인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반사적 영광을 목도한 사건은 모세와 같은 선지자이신 예수께서 산에서(변화산이란 별칭) 용모가 변형된 모습과 영광의 그림자입니다. 그리스도의 광채는 반사적 영광 (거울처럼)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일 본질이신 분에게서 나온 본유적 영광 또는 발산적 영광(발광체인 태양의 빛처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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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통해 역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그분을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사역을 더 풍성하게 이해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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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땅에 들어가셔 해야 할 일, 규정, 절기에 대해서 미리 말씀하십니다.
출 35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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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장은 안식일을 지킬 것 (1-3) 과 여호와께 드릴 것들에 대한 명령 ( 4-19),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원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린 것 (20-29), 브살렐과 오홀리압을 통해 성막에 필요한 일을 하게 하시는 내용 (30-36:1)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막 만들기 위한 준비의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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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막과 성물들과 제사장의 옷을 만드는 지혜의 근원이 하나님의 영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용서하고 만나주시는 방법과 방편을 제공하시고 그것을 가능케 하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지혜는 성전 짓는 지혜입니다. 솔로몬이 완성한 성전은 하늘의 그림자입니다 (성막도 마찬가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고 에덴 동산을 두시고 아담에게 관리를 맡기시고 그들 가운데 거하신 것처럼, 성막과 성전은 잃어버린 에덴의 지상 축소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곳을 Santuary 성소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성막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곳이었으며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의 처소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전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만나며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거하십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십니다. 매주일 우리가 교회로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dwell)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우리의 찬양과 기도를 들으시며 대화하십니다. 주일 공예배는 성경 신학적으로, 영적으로 놀랍고 신비로운 시간입니다. 우리가 이런 의미를 알게 될때에야 주일 예배 시간을 사모하며 참여하게 되고, 예배를 통해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며 (오직 모세만 직접 하나님을 만나 말씀을 들었지만) 하나님과 교제의 기쁨을 더욱 풍성하게 누리게 됩니다. 아는 것이 힘이 아니라 아는 것이 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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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36장엔 유독 “마음”이란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마음과 지혜(슬기), 감동과 하나님의 영이 연결되어 있음을 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의 동기는 마음의 감동과 자원함 (35:21, 22, 29; 36:2,3, )입니다. 이것이 주께서 받으시는 향기로운 예물입니다. 주께서는 드리는 물질이나 그 어떤 것 자체보다 그것을 내어 드리는 마음을 받으시는 분임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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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36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넘치도록 자원하여 가져온 예물을 가지고 여호와께서 지시하신 대로 성막과 휘장, 막의 덮개, 널판, 띠를 만듭니다.
출 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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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지시한 대로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실제로 언약궤와 상과 등잔대, 분향할 제단, 번제단, 물두명, 성막 울타리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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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목할 것은 20세 이상의 인구가 603,510명이며 그들이 모두 각자 성소 건축 비용으로 금과 은을 드립니다. 이 많은 귀금속들이 어디서 나왔을까요? 출애굽시 애굽인들이 두려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거저 준 것들입니다. 다시 한번 하나님의 섭리에 경탄을 금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한치의 오차도 없으시며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이루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출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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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한 대로 제사장의 옷, 흉패와 제사장의 다른 옷, 두건, 관, 속바지, 띠, 거룩한 패를 제작합니다. 거룩한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 이라 새기고 관 전면에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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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과 성소와 지성소와 그 안의 기구들과 제사장의 옷과 흉패, 관등이 제작된 것들 가운데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순결하신 성품이 투영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성전된 교회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존재이며 그래서 성결한 교회를 이루어가며 우리는 성결한 삶을 살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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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성막 (회막)의 모든 역사를 완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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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43절은 이렇게 마칩니다. “모세가 그 마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으므로 모세가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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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창세기 1:31절에서 창조의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라고 하신 후 일곱째 날인 안식일을 복되게 하신 것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성막의 완성은 하나님께서 천지와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들 가운데 거하신 것처럼 지상에서 다시 인간 가운데 거하시는 창조의 사역과 같기 때문입니다.
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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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장은 성막 제작된 것을 설치하는 내용입니다. 마치 모든 제작물들을 조립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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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완성 이후 하나님이 그곳에 임재하시자,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하는 구름이 성막에 충만하게 덮입니다. 그리고 구름과 불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속의 땅으로 밤낮으로 인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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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저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된 교회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매 주일 예배때마다 우리 가운데 말씀으로 찾아오시고 우리 가운데 임재하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경험하며 경외감과 사랑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이기를 기도합니다.
출 19-40장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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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적으로 19-40장까지는 시내산에 머물러 있습니다. 20-23장은 율법 수여, 24장에서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시내산 언약 체결, 25-31장까지는 성막, 성소, 성물등 가구 제작과 관련된 규정, 제사장 직분 위임과 의복 제작에 관한 내용, 32-34는 이스라엘의 반역과 언약 갱신, 35장-36:7 부분은 제작을 위한 자원 준비, 37:8-39장은 실제 제작 내용, 40장은 완공된 성막 봉헌을 끝으로 출애굽기가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