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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의 순서로 “시가서”에 해당하는 구약 성경을 계속 읽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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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은 주로 솔로몬 왕 자신이 직접 기록했지만 아굴, 르무엘 왕, 그 외 몇몇 사람들도 잠언 기록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기록 연대는 B.C. 1000~700 사이로 추정됩니다.
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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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은 잠언의 저자 솔로몬이 나오며, 잠언 저술의 목적, 유익과 권면의 내용이 서론격으로 기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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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7).” 부분이 잠언 전체의 중심 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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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와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고 한다면, “지혜” 는 그 지식을 삶에 올바르게 적용하는 능력과 기술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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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절의 교훈은 시편 1편과 통하는 주제입니다. 복 있는 자는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한다는 시편 1편의 주제와 통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을 떠나사는 삶입니다. 악인의 결말은 멸망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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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듣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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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 책망 받을 때 귀 기울이고 마음에 새기는 것이 지혜이며 살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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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말씀을 듣는 자가 받을 혜택은 평안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안전할 것입니다 (33).
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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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들에게 하는 호소의 형태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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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명철을 찾고 구하라 권면합니다. 그러면 지혜의 근원, 근본이시며 수여자이신 여호와께서 주실 것임을 말합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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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는 사람을 정직하고 공의로우며 선한 길로 인도하는 안내자이며 (7-10), 악한 자의 길로 가거나 거기로 빠져 멸망하지 않도록 지켜 줍니다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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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언급하진 않겠지만, 잠언에서 말하는 지혜는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지혜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지혜의 보고이며 원천이신 예수 그리스도, 창조시 성부와 함께 계셨고 창조의 매체 (medium) 이신 성자하나님이신 그리스도를 항상 바탕에 깔고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러므로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지혜롭게 되며 예수 안에 사는 삶이 지혜자의 삶입니다.
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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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고 악을 떠나는 것이 실제 몸에도 약이 되고 강건하게 한다는 말씀은 우리의 지.정.의와 몸과 영혼이 통합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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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징계를 기꺼이 받아들일 것을 권면 함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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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가치와 복에 대한 구절들입니다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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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를 얻은 자에게 지혜는 생명 나무” 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자 (예수 안에 거하고, 예수가 내 안에 거한 자)에게 예수님은 생명 나무” 가 됩니다. 예수님은 나무요 우리는 나무의 생명의 진액을 먹고 사는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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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창조의 사역시 지혜를 가지고 하셨음을 말함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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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하는 지혜라면, 우리가 이것을 사모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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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의 관계 그리고 악한 자와의 관계에서 해야할 지혜에 대해 말함 (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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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구해야 할 ‘지혜’와 ‘명철’ 에 있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이 지혜가 여호와의 언약 관계에서 구하고 얻는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성경에서 ‘여호와’ 라는 호칭은 하나님이 자기 백성들과 가지는 언약적 관계에서 사용하는 하나님의 호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무관한 자는 일반적인 지혜나 지식을 가질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지혜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얻고 누리는 지혜와 지혜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습니다.
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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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소중함에 대한 가르침이 일시적이거나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아들에게 호소하는 아버지도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동일한 가르침을 배워 전수하는 것임을 말합니다. 신앙의 전수가 그렇습니다. 믿음의 가문은 조상때로부터 그리고 후손에게까지 신앙이 전수됩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준행하는 것이 삶의 영화롭게 해 줄 것입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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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가르치는 지혜로운 길을 잘 듣고 따라 가는 것이 생명의 길이며, 악인의 길을 따르지 않는 길이 생명 얻는 길임을 강조합니다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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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24). 유명한 암송 구절이죠. 신앙 생활의 핵심이 “마음을 우상으로부터 멀리하고 하나님께만 집중하는 것” 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궁극적으로 마음의 파수꾼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을 지키는 길을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성령으로 충만함으로 가능한 일입니다.
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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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권면중에 특히 성적인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음녀에 미혹되지 말며, 아예 환경 자체를 끊어 버려야 함을 강조합니다 (7). 거기에 빠졌을 때 멸망당하고 수치당하는 결과로 경고합니다 (3-6). 부부 관계에서 성을 즐기되, 그 외에는 성적 관계를 금지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윤리에 대해 말합니다 (15-23). 이것이 결국 지혜로운 삶이며 생명의 길입니다. 지혜자의 역할을 하는 아버지 (부모)의 훈계를 듣지 않는 자는 그의 인생이 멸망의 길을 걸어가게 됩니다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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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에 권위를 두지 않고 청종하지 않는 요즘 시대의 자녀들과 젊은이들에겐 이 잠언의 말씀들이 참으로 뼈에 양약이 되는 치료제입니다.
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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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은 담보와 보증에 대한 권면입니다. 성경은 담보와 보증을 서지 말라고 합니다. 이는 경제적인 문제로 이웃과 얽히게 되어 문제가 생겼을 때 심각한 어려움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친구나 가족의 담보나 보증을 섰다가 관계가 깨어질 뿐만 아니라 보증을 서 준 가정이 한 순간에 몰락하는 사례를 자주 봅니다. 보증 대신 다른 방법으로 돕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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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을 쉽게 남발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사치레라도 말고,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그 외에는 약속하지 않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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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부분은 게으름과 근면에 대한 권면입니다. 성실한 노동의 이유로는 노동 자체를 통해 기쁨을 누리기도 하며, 자립과 함께 교회내의 다른 지체 혹은 이웃을 도울 수 있기 위함도 있습니다. 게으르게 되어 자립생활이 안되면 공동체의 부담을 주며, 다른 사람을 섬길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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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부의 사람들은 생계나 취미나 자신과 가족을 위한 일에는 게으름을 이기고 부지런합니다. 하지만 바쁘게 사는 사람들 가운데, 그리고 많은 신자들 가운데 영적으로 게으른 사람들이 많습니다. 말씀을 듣고 배우고 공부하며 묵상하는 일에 게으르고 기도에 게으르고 공동체를 지어가는 일에 게으릅니다. 영적인 게으름의 결과가 더 무섭습니다.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두루 찾아 다니는 사탄의 유혹에 더 많이 노출되며, 자신도 모르게 불신앙으로 빠져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일상의 작은 습관과 루틴은 우리의 영혼을 지켜주는 파수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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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게으름쪽으로 가게 됩니다. 이때 의지가 약한 사람은 게으름을 이기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비록 게으를 지라도 주의 성령을 의지하며 우리의 완전함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고 내 본성의 연약함과 씨름하며 살아가겠다 다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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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미워하는 7가지 인간의 악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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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 거짓말, 살인, 악한 계교의 마음, 악을 행하는 자, 거짓 증인, 이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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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마음에 미움받는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이지요. 이런 죄악을 범하지 않도록 늘 주님을 의지하며 말과 행동과 마음을 살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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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간음에 대한 경고와 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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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인 유혹을 경계하며, 부도덕한 여인에게 유혹에 빠져 관계하게 되었을 때의 인생뿐만 아니라 영혼까지 망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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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절은 “외도의 징벌”, 32-36은 “간음의 본질과 형벌의 심각성” 에 대해서 입니다. 도둑질은 배상을 하면 되지만, 남의 아내나 남편과 간음하는 자는 그의 영혼이 멸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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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이 곳곳에 부부 관계의 성적 순결과 결혼 밖의 모든 성적 관계를 악으로 규정하고 그에 대한 심각한 결과와 벌에 대해 경고하는 이유는, 결혼과 가정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가정을 보호하며 인류를 하나님의 창조 질서아래 복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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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6장과 이어지는 성 윤리에 관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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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으로 부도덕한 여자 (음녀)의 유혹과 행위들과 그 결과에 대해 서술하며 부도덕한 여자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해 주는 솔루션을 줍니다. 4절입니다.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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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 맞는 말씀이고 특히 청년들과 남편들이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할 말씀입니다. 간음하는 자, 성적으로 순결하지 않는 사람은 가정을 파괴하고 자신의 인생도 망할 뿐만 아니라 회개하지 않는 한 그 영혼마저 지옥 문 앞에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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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성적인 순결과 부부관계의 성실함을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속에서 영적 순결의 믄제까지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우리) 하나님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고 우상을 섬기는 것이 영적 간음이며 영원한 멸망의 나락으로 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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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이 멸망한 것은 우상 숭배, 즉 영적 간음때문이었습니다!
잠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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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명철에 대한 찬양의 장입니다. 지혜가 위대한 여인으로 의인화되어 1인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독자 혹은 청자들로 하여금 지혜와 명철을 가지라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열매는 가장 가치있는 것입니다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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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근원, 지혜의 사역, 여호와와의 관계를 말합니다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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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지혜를 얻고 따라 사는 자가 복과 생명을 얻게 될 것을 덧붙입니다 (32-36).
좀 더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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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8장은 지혜의 장이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8장 22절을 해석함에 있어 초대교부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잠언 8장의 지혜가 성육신 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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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의 저자들은 8:22절을 염두에 두고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하였습니다 (요 1:1, 골 1:17, 히 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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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문맥 속에서 이해한다면, 지혜는 하나님의 속성으로서 의인화된 인격으로 묘사됩니다. 창조시에 하나님의 동역자로 지혜와 함께 창조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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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화한 하나님의 속성인 지혜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의 인격 안에 성육한 하나님의 지혜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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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하신 지혜의 절정은 성육신 하신 그리스도와 그의 죽음과 부활 가운데 드러났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셔서 지혜가 되셨고, 지혜의 보고이자 원천이시며, 지혜를 주시는 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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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기 전에는 결코 지혜를 가질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소유하는 자, 정확히는 소유당한 자만이 영원한 생명을 얻고 그리스도를 미워하는 자는 영원한 형벌 가운데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8:35-26; 요 3:36)
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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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초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지혜가 베푸는 식탁에서 지혜와 교제하는 것이 생명을 얻는 길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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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만한 자가 미련한 것은 충고와 책망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지혜를 가진 자는 책망을 달게 받고 그 길을 교정함으로써 더 지혜롭게 되며 생명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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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여인이 어리석은 자들을 미혹하여 악의 길로 빠지게 하며 그 길의 끝은 스올(지옥)입니다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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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주제가 반복되지만 결국 지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을 미워하고 악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잠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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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장은 잠언의 머리(서론)에 해당하고 10-30장은 몸통(본론) 부분입니다. 수백개의 단편적인 교훈들로 이루어진 교훈집의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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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많은 부분이 ‘말’, ‘혀의 절제’ 등 언어 사용에 관한 부분으로 얽기설기 엮여져 있습니다.
지혜= 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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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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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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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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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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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순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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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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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함
어리석음 = 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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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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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 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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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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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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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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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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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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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직하고 공정한 상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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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만→ 욕 Vs 겸손→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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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타인 앞에서 남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남 앞에서 타인을 이야기 할 땐 좋은 말만을 하리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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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보증서지 말라는 권면이 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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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구제에 대하여, 구제하는 삶에 대한 구절입니다. 경제적 논리로는 많이 구제할 수록 가난해져야 하는데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구제하는 마음을 통해 구제할 수 있도록 부를 허락해 주시는 경우입니다. 구두쇠나 물질을 자기와 자기 가정만을 위해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가난한 경우도 있습니다. 남을 돕고 베푸는 삶을 살면 마음에 만족과 기쁨이 있지만 반대의 경우는 비록 돈을 모을지 모르나 그 영혼은 쪼그라들고 기쁨과 감사가 사그라지며 피폐해져 가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창조하셨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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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람들도 정직하고 겸손하고 구제에 열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스도인과의 차이는 동기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복음이 출발점이며 동기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에서 말씀에 순종하며 새롭게 된 마음에서 정직과 공의의 삶을 추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가운데 겸손과 구제의 삶을 사는 것이지요.
잠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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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말씀엔 말과 지혜, 의인, 근면함과 부를 연관지어 가르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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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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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주제들이 언급되지만 주로 의인과 악인을 대조하고 그것의 결과들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타인의 충고, 피드백과 권면을 싫어하지 말고 귀담아 듣는 것이 지혜입니다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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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 대한 권면이 많습니다. 말을 신중하게, 말을 조심하며, 말의 힘, 좋은 말의 효능 (14,1 8, 25)에 대해 권면하는 내용과 근면과 게으름을 대조하며 근면의 미덕과 유익들을 말합니다 (2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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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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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타인의 충고에 귀기울이는 겸손과 듣는 자세를 강조합니다 (1, 10, 13, 14, 18.) 주님께서도 네 가지 땅에 뿌려진 씨앗에 대한 비유에서도 말씀을 어떻게 들어야 할지를 권고하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태도에 따라 신앙의 열매가 결정됨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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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면, 성실에 대해서 (4), 정직한 부의 축적 (22,23) 과 자녀 훈육에 대한 권고도 사이 사이에 있습니다.
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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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들을 구절에 따라 뽑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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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여인과 미련한 여인 (1), 말을 막하는 자는 미련하기 때문 (3), 사람 마음은 오직 자기 자신만 앎 (10), 분노 조절 (16, 29), 긍휼 사역(구제의 마음) (21), 재물에도 격이 있음 (24), 질투와 시기는 자신도 죽이고 남도 죽임(30), 마음의 평화 (30), 구제와 하나님과의 관계 (31), 의인의 죽음 (32) 등입니다.
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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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반복되지만 잠언의 전반적 기조는 지혜, 의, 복, 말, 선, 겸손, 긍휼들을 서로 같은 그룹의 미덕으로 연결시켜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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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잠언의 내용들이 반복적이면서 나열식으로 기술되어 있기에 15장의 내용도 구절에 따라 뽑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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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분노 조절 (1, 18, 32), 말(혀)가 일으키는 결과, 훈계를 듣는 것이 지혜임 (5, 12),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와 정직 (8), 마음과 육체의 관계 (13), 얼굴은 내면의 반영 (13), 자족하는 삶 (16), 회의의 필요성 (팀 사역의 필요성 ^^) (22), 경우에 맞는 말의 아름다움 (23),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29), 마음과 육체의 관계 (30) 등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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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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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절은 속죄와 대속의 개념을 말합니다. 인자와 진리로 죄악이 속하게 되고, 사람의 행위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그 사람의 원수라도 그와 더불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인자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죄인을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십자가에서 공존하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죄인의 죄가 속하게 되고,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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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장에는 하나님의 주권과 작정에 대한 구절들이 여러곳 나옵니다. 1, 9, 33절이 그렇습니다. 악조차도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이지만 죄의 조성자가 아니시며 제2의 원인인 악인에게 간섭하지 않으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인간의 편에서 계획하고 소원을 품고 경영을 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어차피 다 하실 건데 그저 사과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며 입만 벌리고 있는 것은 불신앙이며 무지입니다. 사람의 뜻과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지만 인간 편에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수단으로 해서 하나님의뜻을 실현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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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공정한 거래와 정직함 (11), 교만에 대한 경고와 겸손의 미덕 (5, 18, 19), 말의 힘과 능력 (23), 수다 험담 금지 (28), 노년의 아름다움 (31), 분노 조절과 마음 다스리기 (32)에 대해서 권면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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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연단 (3), 가난한 사람에 대한 태도 (5), 타인의 잘못과 실수에 대한 태도 (9), 충고할 수 있는 대상은 총명한 자나 지혜로운 자 (10) (반복되는 주제임), 마음과 육신의 관계 (22), 말의 신충함과 침묵의 유익 (28) 에 대한 주제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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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표현이 깊이 박히네요.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흐르는 내와 같으니라” 말에도 격이 있습니다. 명철하고 지혜로운 말의 품격을 가히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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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 “남의 말하기를 좋아하는 자의 말은 별식과 같아서 뱃속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이것 때문에 사람들이 그렇게 모이기만 하면 다른 사람 말을 하느라 밤이 새는 줄 모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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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90), 겸손과 교만 (12), 심령의 치유 (14), 다툴때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함 (17), 말의 중요성 (20-21), 좋은 친구 (24)
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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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지식, 지혜와 어리석음, 성실과 게으름 (19장에는 게으름과 관련된 부분이 여러번 나옵니다), 부와 가난, 분노와 용서, 구제, 효등에 대해서 주제가 반복됩니다.
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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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술에 대한 부정적 권고가 1절에 나옵니다. 성경은 술을 금지하진 않지만 권장하지 않는 것은 분명합니다. 또한 절제하고 조심해서 사용해야 함을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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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의, 하나님은 부정한 상거래를 미워하십니다 (10, 23). 보증에 주의할 것을 또 다시 반복 (16). 보증이 참 위험한 것임이 분명하다. 조기 성공의 위험성도 다루네요 (21), 말에 대해 (15, 19), 부모 공경 (20), 체벌의 필요 관해 (30), 노년의 아름다움, 젊음 찬가 (29) 등의 주제가 짤막하게 대구적 표현을 통해 이루어짐
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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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이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뻐하신다는 것 (3)은 구약 성경, 특히 선지서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신자의 예배는 사회에서 공의와 정의로운 삶으로도 나타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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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의 형통이 죄 (4) 라는 것이 위로가 됩니다. 세상에는 악인이 더 잘되고 잘 사는 경우 (세상적 기준으로)가 너무 많거든요. 부정 축재의 결망 (6), 교훈의 유익 (11), 다투며 사나운 아내와 사는 괴로움 (9, 19), 구제와 기도 들으심의 관계 (13), 선물과 뇌물의 결과 (14), 향락과 쾌락추구와 가난의 관계 (17), 말의 절제 (23), 교만한자의 속성은 망령된 자 (24) = 에서 같은 자, 정직한 헌금을 받으시는 하나님⇒ 수단의 정당함 강조 (27), 전쟁의 결과는 하나님께 있음 (31)
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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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보다 지혜와 은총은과 슬기를 택함 (1,3, 12, 17, 20), 자녀를 가르치고 훈계할 필요성에 대해 (자녀 양육과 징계의 유익) (6, 15), 보증 금지 (26-27),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함 (29) 에 대한 주제들이 반복됩니다.
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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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추구하지 말것과 돈의 속성 (4,5), 악한 자와 교제하지 말 것 (6-9), 사회 정의 (10), 자녀 훈육의 영향과 결과(11-14), 악인과 불신자의 형통에 대한 자세 (17), 탐욕 절제 (술, 고기, 잠) (21-22), 부모 공경과 순종 (22, 25), 성적 유혹 경계 (27, 28), 술취함의 해악 (29-35)을 경고가 많은 구절을 할애해서 권고되고 있습니다.
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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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자에 대한 내용이 전반부의 대부분을 이룹니다 (1-12). 미련한 자가 스스로 지혜롭다 여기는 것 (교만), 미련한 자가 지식이 많고 심지어 진리를 안다하더라도 그건 도리어 사람에게 상처와 고통을 주는 칼이 될 뿐입니다 마치 어린아기가 칼을 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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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자의 습성에 대해 (13-16). 세상 사람들도 근면 성실한 사람이 많습니다. 먹고 사는 일엔 근면하나 영적으로 게으른 신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세상일에 너무 바빠 하나님의 은혜의 방편 (말씀과 성례와 기도) 을 부지런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영적인 게으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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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툼과 다툼을 좋아하는 자에 대해 (17-21), 거짓 된 말과 악한 마음의 관계에 대한 말씀입니다 22-28).
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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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에 대해 (2, 21), 분노에 대해 (3-4), 다투는 여자와 사는 괴로움 (15-16), 좋은 친구의 유익함 (9, 17) 등등의 주제가 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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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절에 “스올과 아바돈은 만족함이 없고 사람의 눈도 만족함이 없느니라”. 인간 욕망의 무한함을 표현하고 있고, 21절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는 현대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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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전체가 그렇지만, 잠언의 지혜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세상에서 복되게 잘 사는 지혜를 줍니다. 세상 사람들도 일반 은총가운데 이런 지혜를 가지고 잘 살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그러나 이런 지혜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리스도 중심의 삶과 분리되어 살아가는 것은 결국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미련한 자이며, 그 결국은 스올과 아바돈으로 떨어지는 어리석은 삶이 될 것입니다.
잠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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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주제가 집중적으로 나오지는 않지만 가난한 자에 대한 부분이 여러 구절에 걸쳐 나오며 그들을 돌보지 않고 압제하는 것이 악한 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3, 6, 8,1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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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절에서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는 말씀은 말씀을 듣고 지키는 것의 중요함을 깨우쳐 줍니다. 삶에서 악을 행하고 말씀을 준행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귀를 막으십니다. 우리의 기도가 상달되려면,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 앞에서 정결해야 합니다.
잠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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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부는 의인과 악인의 대조하고 있고 (1-7), 이후 대조도 실상은 의인과 악인의 부류로 나누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자의 어리석음에 대해 (11,22), 교만에 대해 (8, 23), 자녀 훈육(징계)의 필요성에 대해 (17), 말에 대해 (20), 그리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대해 (26) 기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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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에서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니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는 복음때문에 고난당할 때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게 하는 말씀입니다. 사람을 두려워해서 사람들 앞에서 그리스도를 부인하거나 신앙의 가치를 타협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인당하는 일입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고 사람들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예수를 주라 고백하는 자는 주님 오실 때 주 앞에서 인정받을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가르침이셨습니다.
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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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의 마지막 2장은 분명하진 않지만 아굴과 르무엘 (아마도이방인) 이 저자인 잠언으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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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여호와라고 부르는 걸 보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지혜를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도입부에서 다른 지혜자들과 달리 자신이 지혜를 배우지 못했고 지식이 없다는(3,4) 겸손일 수도 있고, 진실된 자각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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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 하나님은 그를 의지하는 자의 방패시니라”고 기술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함이 없이 자기 힘으로 사는 자는 전쟁에서 방패없이 전투하는 군인과 같습니다. 적의 칼에 노출되어 죽음이 가까이 있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이 안전한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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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아굴의 기도가 7-8절에 있습니다. 그가 구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정직한 삶과 자족하는 삶입니다. 주기도문의 4번째 청원인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이런 기도를 구하는 동기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보존하고 높이기 위함입니다 (주기도문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해 달라는 첫번째 청원). 우리의 기도가 무엇이어야 함을 잘 보여 줍니다. 그는 죽기전에 이 두 가지 기도를 응답해 달라고 하는데, 이는 이 두가지 기도가 그의 평생의 기도, 가장 중요한 기도였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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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절은 만족함이 없는 욕망에 대한 묘사일 수도 있지만, 도저히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어떤 상황이나 일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잠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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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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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어머니가 아들 왕에게 주는 훈계가 1-9절까지 나옵니다. 특히 왕은 공의로운 재판을 위해 술을 금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는 것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술취하는 것은 깨어있는 삶, 경건한 삶을 유지하는 일에 장애가 되는 것은 분명합니다. 술취하지 말고 성령에 충만을 받으라는 사도 바울의 말 (엡 5:18) 과 서로 일맥 상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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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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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한 아내에 대한 내용인데, 각 문장이 히브리어의 알파벳 순에 따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학 기법을 아크로스틱이라고 합니다. 몇몇 시편들이 이런 방식으로 쓰였습니다. 여기서 제시된 현숙한 아내처럼 살 수 있는 여인은 없을 것입니다. 대부분은 주눅들어 버릴 겁니다. 여기서 제시한 현숙한 여인은 삶의 모든 측면에서 잠언서 제시하는 지혜의 성격을 총망라한 한 것이며, 이 여인을 경건한 자들이 따라야할 지혜의 본(모델)으로 제시하는 이상적인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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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이 가진 다른 모든 특질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가 가장 부각되고 있습니다. 잠언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시작하며 마무리를 실제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의 모습이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실례를 보여주며 매듭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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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어 성경에는 잠언의 현숙한 여인 다음에 ‘룻기’ 가 나오는 데, 이는 룻이 바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복을 받은 실제 여인의 사례입니다. 보아스를 통해 다윗의 증조 할머니 (기록대로라면)가 되어 마태복음 1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마 1:5) 등장하는 여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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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신부인 교회가 하나님을 경외할 때 가장 지혜롭고 덕스러우며 아름다우며, 거룩하고 흠이없는 최상의 칭찬 받는 신부가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